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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부행장들 현장특강 모습.ⓒNH농협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월~3월에 보름간 현장경영을 실시했던 김주하 은행장에 이어 농협은행 부행장 11명 전원이 전국 15개 영업본부 현장을 찾아 특강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김주하 은행장이 부행장들에게 현장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농협의 마이크로 경영방침을 재전파하고 영업현장의 실천의지를 제고시키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장에서 부행장들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은행장 당부사항을 전파하고 2분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계좌이동제 대비 마케팅 강화 △'범농협NH올원카드' 전행적 추진 △기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하고 관리하는 Out-bound 마케팅 강화 △비이자 수익사업 확대 등을 전달했다.
9일 대구 경북지역을 찾은 최상록 수석부행장은 영업본부에서 가진 특강에서 "지점장과 책임자들이 발로 뛰는 마케팅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재원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개원절류(開源節流)의 정신으로 구석구석 꼼꼼히 점검해 수익원을 발굴하고 비용은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