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안중근 의사의 독립 운동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예매 고객에게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원스’, ‘뮤지컬 그날들 – 대구공연’에 이어 올 들어 네 번째로 펼쳐지는 문화공연 이벤트로, 5월 16일 오후 7시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지는 1500여 석 규모의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티켓은 17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KB국민카드 결제 시 예약 좌석과 동일한 등급의 동반자 티켓 1매가 무료 제공된다. (VIP석 : 12만원 / R석 : 10만원 / S석 : 8만원 / A석 : 6만원)
 
‘뮤지컬 영웅’은 하얼빈역에서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등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창작 뮤지컬로, 실물 기차가 등장하는 웅장하고 사실적인 무대와 역동적인 안무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매번 매진에 가까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공연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며 “여러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높아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