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합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 ▲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대전 사옥ⓒ연합뉴스
    ▲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대전 사옥ⓒ연합뉴스

     

    KTX 포항역 개통으로 발생된 구 포항역 철도부지에 공공주택 등이 들어선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포항시는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72-2번지 일대 약 6만6000㎡를 복합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구 포항역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경제적, 환경적으로 포항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단 역시 국가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철도공단은 효율적인 개발 구상을 위해 올 안에 '복합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포항시, 코레일과 구체적인 복합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