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84㎡, 총 600가구
  • ▲ 호반건설이 분양하는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단지 투시도.ⓒ호반건설
    ▲ 호반건설이 분양하는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단지 투시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인천 서창2지구 9블록에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오픈한다.

    2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17∼25층, 8개 동, 전용84㎡, 총 600가구 규모다.

    인천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1만4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규모다.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 여건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156만1000㎡ 규모의 소래생태습지공원도 조망이 가능하며(일부 가구), 단지 남쪽 근린공원이 가깝다. 길병원, 인천터미널, 뉴코아아울렛, 장아산 등의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옆에 한빛초교가 도보권에 있다. 300m내에 학교용지가 있어 추후 교육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일부 가구제외)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소비자 선택에 따라 방을 4개까지 구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남동구 서창동 681(한빛초등학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창2지구 첫 민간분양으로 기존 단지들과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 할 것"이라며 "전매 제한이 1년이라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