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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강남점은 5월 7일까지 유디갤러리에서 김은영 작가의 '시각여행'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각여행 개인전은 현대인의 욕망과 자아성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 작가는 "보색대비와 역설적 요소를 활용해 뒤섞이고 부딪치는 에너지를 표현함으로써 현대인의 다양한 욕망과 진정한 자신에 대한 고민을 제시하고자 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진짜 욕망을 알아야 진짜 나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05년 호수갤러리 개인전을 시작으로 12번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또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행궁동 레지던시 작가, 머리에꽃 네트워크 맴버 등 커뮤니티 아트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유디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디치과 고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유디갤러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유디치과는 갤러리,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사회공헌사업뿐만 아니라 아동을 위한 이밝은세상사업,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치아건강사업, 노인을 위한 실버스마일사업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