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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규현의 폭탄급 코골이가 화제다 .
지난 24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로 간 규현, 성규, 종현, 민호, 수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규현의 코골이에 시달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규현은 성규에게 "컨디션이 더 안 좋아 보인다"고 말했고, 성규는 "인도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코골이 테러를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종현은 "이갈이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규현이 형 코골이는 폭탄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전쟁 나는 줄 알았다"고 호소했다.성규는 규현에게 "형, 그냥 (코골이) 수술 받으세요"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종현도 "장난이 아니다. 따라할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두근두근 인도 규현, 사진=KBS '두근두근 인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