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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얼리 멤버 예원이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예원과 헨리가 3주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걱정 많이 했다"며 캐나다에서 사온 선물을 꺼냈다. 그러면서 헨리는 예원에게 "사람은 실수 할 수 있다. 앞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문제가 생기면 옆에 있겠다. 오빠다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예원은 헨리의 행동에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대 안 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은 하지 않으려 했는데. '괜찮아'라고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며 심경을 밝혔다.

    또 헨리는 "살이 많이 빠졌다. 예전에는 왕 만두였는데 지금은 보통 만두다"면서 "너 유행어 만들었어"라고 농담을 던져 예원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예원은 "잘 기억이 안난다"며 민망한 듯 웃었고, 헨리는 "나중에 찾아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