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입찰신청, 같은달 15일 계약 진행
  • ▲ LH 정자 사옥.ⓒLH
    ▲ LH 정자 사옥.ⓒ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강변도시내 중심상업용지 1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토지는 미사강변도시내 마지막 남은 중심상업용지(1만8339㎡)다. 공급예정가격은 1198억원(3.3㎡당 2159만원 수준)이다.

    미사강변도시는 면적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우수한 입지와 주변경관이 뛰어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4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내달 8일 입찰신청이 가능하고 계약은 같은달 15일에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공급대상토지 위치도.ⓒLH
    ▲ 공급대상토지 위치도.ⓒ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