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밀집된 중심부 입지
  • ▲ LH 정자 사옥.ⓒLH
    ▲ LH 정자 사옥.ⓒ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1개 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대상 주상복합용지 M1블록(6만9205㎡)은 전용60∼85㎡형 1382가구를 건축할 수 있는 규모다.

    공급예정 가격은 1737억(3.3㎡당 829만원)이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된다.

    입찰은 오는 14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21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수변공원과 편의시설이 밀집된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며 "일반 건설업체에 공급하는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용지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