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 관광통역 체험' MOU 체결식에서 대교 이홍규 ES사업부장(오른쪽)과 코레일공항철도 김상영 영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교
    ▲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 관광통역 체험' MOU 체결식에서 대교 이홍규 ES사업부장(오른쪽)과 코레일공항철도 김상영 영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교

     

    대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서비스 '드림멘토'가 코레일공항철도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교 드림멘토와 코레일공항철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상반기부터 공항철도를 이용한 청소년 국제 관광통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국제 관광통역 체험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관광통역 체험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관광통역 교육을 제공하고, 인천공항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션 활동을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 드림멘토 관계자는 "관광통역 시뮬레이션과 투어 가이드 미션 등 평소 체험하기 힘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학습 동기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레일공항철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통역 체험 프로그램은 6월부터 진행되며, 수료한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증과 함께 수료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드림멘토 상담실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