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이용하는 음성발신, 데이터, 문자 대해 지난 25일부터 감면
  • ▲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네팔 지역 현황. ⓒ연합뉴스
    ▲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네팔 지역 현황. ⓒ연합뉴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3사는 대규모의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네팔의 로밍 이용 고객에 대해 로밍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통3사는 네팔 현지 시각 기준 지난 25일 0시부터 오는 30일 24시까지 네팔 현지에서 이용하는 음성발신, 데이터, 문자 로밍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요금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감면내용은 5월 요금 청구서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