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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대구와 울산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6일 코오롱글로벌은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대구 장기동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장기동 542-2번지 일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87억원이다. 이는 최근매출액(3조3629억) 대비 2.64%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같은날 울산에서도 현대효문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총 977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따냈다. 이 단지는 울산 북구 효문동 50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분율은 80%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