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픈...바다의 가능성과 영원함 콘셉트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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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자사의 가능성과 도전∙미래를 상징하는 바다를 모티브로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션 언리미티드'를 12일 제주시 연동에 오픈 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션 언리미티드는 바다가 보여주는 끝없는 가능성과 영원함의 이미지를 형상화 해 MCM이 보여주고 싶은 새로운 명품의 기준인 뉴 스쿨 럭셔리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디자인 됐다. 매장명과 인테리어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자유'를 일관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MCM에 따르면 매장의 내∙외부는 제주도의 특징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 특히 매장 입구는 해변을, 매장 내부는 바닷속 심해로 구현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신비한 느낌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거대한 선박 오브제와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선반, 제주의 현무암을 활용한 집기 등을 통해 바다에서 펼쳐지는 MCM의 다이나믹한 여정을 모티브로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를 기념해 매장 내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 구매 고객에게 제주도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컵케익을 오픈 당일에 선착순 증정하며, 제주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필수품들로 구매 금액에 따라 타월과 우산 등을 한정 수량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