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계약 대상 3필지 중 1필지12일 상업업무용지 등 투자설명회도 개최
  • ▲ 영종하늘도시 토지이용 계획도.ⓒLH
    ▲ 영종하늘도시 토지이용 계획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종하늘도시 내 수의계약 대상 공동주택용지 3필지 중 1필지를 8년 만에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A43블록, 전용 60~85㎡, 면적 3만1218㎡다.

     

    영종하늘도시는 각종 개발호재 무산으로 2007년 이후 공동주택용지 계약건수가 한 건도 없었다.

     

    LH는 외국인 투자대상 공동주택지인 A18(60㎡이하), A19(60~85㎡), A20(85㎡초과)블록 3필지도 올 하반기 계약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상복합용지 6필지와 공동주택지 9필지 등 총 15필지도 이르면 오는 9월 선보일 계획이다. LH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85㎡초과는 60~85㎡로 면적을 축소하고 주상복합용지는 현행 7대 3의 주거와 상업 비율을 8대 2로 리폼해 내놓을 방침이다.

     

    한편 LH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영종하늘도시 토지에 대해 입찰자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12일 오후 3시 인천컨벤시아에서 '영종하늘도시 투자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