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에스컬레이터式 교육환경 '눈길'전용 69~133㎡, 총 2695가구 분양
  • ▲ 시흥 배곧신도시 위치도.ⓒ한라
    ▲ 시흥 배곧신도시 위치도.ⓒ한라

     

    지난해 선보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에 이어 2차 물량이 오는 22일 분양시장에 나온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수혜 단지로 정평이 난 이 단지는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차원이 다른 교육특화를 전면에 내세워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을 계획이다.

     

    한라가 선보이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내 C4블록에 조성된다. 서울대와 같은 구역에 조성되는 직접적인 수혜 아파트다. 실제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맞닿은 입지 조건을 갖춰 그에 맞는 교육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단지 안에 입주민 자녀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별동 대규모 스터디센터가 조성 예정이며 1차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학습 및 진로상담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단지 내 상가에는 유명사설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서울대 위탁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에 운영될 계획이다. 바로 옆으로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에스컬레이터식 교육환경을 갖춘 대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투시도.ⓒ한라
    ▲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투시도.ⓒ한라

    실제로 경기도와 서울대는 지난 4월 배곧시도시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 지역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대-경기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이르면 오는 6~7월 중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관련한 실시협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라는 교육특화 외에도 입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신개념 주민편의공간을 설계했다.

     

    우선 각 동 1층마다 설치되는 헬로우라운지가 눈에 띈다. 이 시설은 각 동 주출입구에 인접해 설치되는 학습밀착형 주민편의 공간이다. 입구에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되며, 주민들이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마련된다.

     

    다양한 시설과 이용계층의 융합을 위한 커뮤니티 가로 계획도 갖췄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중앙 동선축에는 길이 73m의 커뮤니티밸리,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별동 스터디센터, 키즈카페 등이 계획됐다. 커뮤니티밸리는 대형 선큰광장구조로 설계됐으며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사우나 등이 배치된다. 전면에는 스터디센터인 베리타스 홀이 조성돼 외국 명문캠퍼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라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원스톱으로 명문학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아파트 설계도 입주민들이 교육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커뮤니티시설 배치도.ⓒ한라
    ▲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커뮤니티시설 배치도.ⓒ한라

    한편 전용면적 69~133㎡, 총 269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야에 돌입한다.

     

    청약은 5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접수를 한다. 계약은 6월 10~12일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 ▲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조감도.ⓒ한라
    ▲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 조감도.ⓒ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