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벽화 그리기 행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참석자들.ⓒ삼성생명 제공
    ▲ 벽화 그리기 행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참석자들.ⓒ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경기도 부천의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에서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역대 수상자와 국민대 미대생 등 40여명이 모여 '동화속 마을풍경'을 주제로 '사랑 나눔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삼성화재 공모전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점이 이채로웠다. 제1회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던 조명식 국민대 교수는 행사에 참석해 "수상 경험이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35년의 역사를 지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올해 1만4000여명이 예선에 참여했다. 지난 5월 16일 본선 실기대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 23일 시상식이 열린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림을 통해 꿈을 펼칠수 있도록 미술작품 공모전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