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28일 윤순봉(59·사진) 삼성서울병원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건희(73)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최근 재단 이사장직에 오른 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재단 업무를 맡게 된다.현재 윤 사장은 삼성의 의료사업 일류화추진단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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