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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강수일의 말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인 미얀마전을 위해 출국하기 전 8일 파주 NFC(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K리그 클래식서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강수일(제주)는 다시 한번 활약하고 싶다는 투지를 드러냈다.
강수일은 "연습을 통해 골 결정력이 많이 좋아졌고, 대표팀에서도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수일은 지난해 포함에서 29경기에서 6골을 넣었으나 올 시즌 제주로 이적하면서 벌써 12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강수일의 폭발적인 득점력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도 그의 능력을 높이 사고 대표팀에 합류 시켰다.
강수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일, 대단하다", "강수일 맹활약 중", "강수일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수일, 사진=제주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