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7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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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네트웍스
게임서비스 전문 법인 '넥슨네트웍스'가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넥슨 게임서비스 스쿨'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슨 게임서비스 스쿨'은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업계 취업에 관심있는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넥슨네트웍스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아카데미다.
'넥슨 게임서비스 스쿨'은 게임운영 및 게임QA(품질관리) 직무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참가 지원서는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http://www.nexon-networks.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합격자들은 다음달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6주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넥슨네트웍스 판교센터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기간 중 출석률, 이론 및 실습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학생에 한해 넥슨네트웍스 특별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한아름 넥슨네트웍스 인사팀장은 "넥슨 게임서비스 스쿨은 게임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교육 과정"이라며 "지난 20년 간의 넥슨네트웍스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아낌없이 학생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네트웍스는 모회사인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의 운영, QA, 유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게임서비스 전문 법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