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0~48㎡, 1255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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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성남시 중원동에서 오피스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철8호선 수진역 도보 3분거리에 조성되며 전용 20~48㎡, 총 1255실로 구성된다.
수지역 일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높다. 서울·분당 등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고 가천대·동서울대·폴리텍1대학·신구 대 등 대학교, 성남 하이테크밸리·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도 용이하다.
대우건설은 이 같은 입지조건을 고려, 2~3인가구에 특화된 소형 오피스텔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설계했다.
원룸 타입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방과 거실을 분리하거나, 투룸 타입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알파룸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주차 걱정이 없도록 가구당 1대씩의 자주식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단지는 펜타곤 모양으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큰나무마당, 어울림마당 등 중앙녹지광장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등 공동시설과 주민세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남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오는 12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