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6월 분양, 아파트 1316가구·오피스텔 182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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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이달 중 기흥역세권에 대규모 주상복합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3-2블록에 지하 3층 지상 49층, 7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6개동 1316가구, 오피스텔 1개동 18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개 주택형으로, 오피스텔은 59~84㎡ 4개 주택형이 마련된다.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기흥역세권은 기흥역을 중심으로 현재 5100여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타운과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인데다 GTX가 예정돼 요인 일대 최고의 주거입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GTX가 조성되면 구성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영동고속도로 수원IC를 통해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도 AK쇼핑몰(예정),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 시설 이용도 편리한 위치다.

    교육시설은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3-2블록은 전면에 오산천이 흘러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일부가구는 수원CC 골프장 방향으로는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 대우건설은 기흥역세권 최대규모 단지인 만큼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에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각 가구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LED 조명 등이 도입된다.

    또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친환경 DNA필터가 적용된 기계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보안 강화를 위한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화소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첨단 보안 설비를 포함하는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도 설치 예정이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