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현실감 넘치는 전투 화면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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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이하 네오위즈)가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 '애스커(ASKER)'의 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를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PC기반 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는 머리에 착용하는 방식의 헤드셋으로 이용자는 PC에 VR기기를 연결시키고 헤드셋을 착용한 뒤 게임 내 'VR모드'를 선택, '애스커'를 VR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게임 속 환경이 360도로 바뀌어 실제 전투를 펼치는 듯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
박성준 '애스커'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V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가 현실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가능케 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VR 모드를 첫 시도하게 됐다"며 "VR모드를 통해 몰입감 높은 액션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