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는 29일 새벽3시 진행되는 필하모닉 콘서트 실시간 중계19일부터 9천원에 시청 구매 가능…구매 시 3천 포인트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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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는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를 유료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레tv는 오는 29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 독일 발트뷔네에서 열리는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19일부터 시청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서 명 지휘자 사이먼 래틀(Simon Rattle)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郎朗)은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Grieg)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협연한다. 이 외에 'E.T', '스타워즈, '벤허' 등의 영화 주제곡들도 들려준다. 
 
'2015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 실황 중계 예매는 올레tv의 '오늘의 추천' 또는 '음악/교육/다큐'를 거쳐 '2015 발트뷔네 콘서트'를 선택하면 된다. 예약 구매자는 'TV포인트 3000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지구 반대편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면서 "오는 7월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개막공연' 등을 마련,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