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원 제42묘역의 650기 헌화·정화 활동 실시
  • ▲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선근 현충원장(왼쪽 세 번째)이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선근 현충원장(왼쪽 세 번째)이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쟁 65주기를 앞둔 지난 23일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돌보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2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선근 현충원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42묘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가족과 함께 하는 현충원 묘역돌보기 봉사활동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결연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애국심도 고취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