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액 유니버설 3대 질병보장 종신보험 광고.ⓒDGB생명 제공
    ▲ 변액 유니버설 3대 질병보장 종신보험 광고.ⓒDGB생명 제공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종신보험에 건강보험의 장점까지 탑재한 '변액 유니버설 3대 질병보장 종신보험'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사망보험금 외에도 암·뇌출혈·급성 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미리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원하면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예컨대 사망보험금이 1억이면 3대 질병 진단 시 8000만원을 가입자가 살아 있을 때 병원비로 돌려받고, 나머지 2000만원의 보험금은 피보험자 사망 시 유족이 받을 수 있다.

    발병률이 높아 의료비 부담을 초래하는 암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일반암 뿐 아니라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하며, 주계약에서 진단 자금을 받았더라도 '두 번째 암 진단 특약' 가입 시 전이암·재발암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3대 질병에 대한 지급사유가 발생하거나 재해 등으로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지만, 사망 시까지 보장이 유지돼 피보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이와 함께 입원특약·갱신형 수술보장특약·특정 성인병 질환 보장특약·항암치료특약·암치료특약 등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의 폭을 넓혔으며,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추가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설 기능을 탑재했다.

    변액 유니버설 3대 질병보장 종신보험은 투자 측면에서도 인덱스 성장형·채권형 등 총 8종의 엄선된 펀드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덧붙여 고객은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전문 의료진의 365일·24시간 상담서비스와 대형 병원 진료예약 △암전문 간호사 1:1 케어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2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의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 가입금액 2000만원(의무부가특약 소액암진단 500만원) 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40세 남자 기준으로 20년납·주계약 5000만원·의무부가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12만865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