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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재미있는 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2015 비행기끌기대회' 지원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서울 방화동 대회의실에서 재미있는 재단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 오는 8월말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진행될 예정인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 대회' 행사에 B737-800 항공기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일은 이달 중순경 확정되며, 행사 참가 신청은 (사)재미있는 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www.fun-fun.or.kr / 02-323-0708) 후 진행하면 된다.
총 2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비행기를 3m까지 끄는 기록을 겨루는 대회며 우승팀 이름으로소아암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기부 행사다.
김정식 대표는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