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단지, KTX 신설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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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 평택시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3.7대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1·2블록, 총 18개 타입 중 16개 타입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 중 10개 타입은 당해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블록 전용98B㎡타입(2가구, 펜트하우스)으로 36.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삼성반도체 단지, KTX신설 등의 호재가 수도권 수요자들을 끌어들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광록 분양소장은 "기존 평택 아파트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설들이 평택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투자자와 실거주 목적인 수요자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