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서초우성2차·답십리18구역 등
  • ▲ 래미안 미드 카운티 답십리18구역 조감도.ⓒ삼성물산
    ▲ 래미안 미드 카운티 답십리18구역 조감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하반기 서울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에서 연내 1만여가구를 선보인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8개 사업지 총 1만994가구로 일반분양물량은 3091가구다. 이는 이달 이후 서울에서 일반분양되는 1만289가구 중 약 30%에 달한다.


    모두 재개발·재건축 단지로 강남과 강북의 핵심요지에 입지해 있다.


    강남권에서는 △국내 단일규모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가락시영(8월, 삼성물산 시공분 3804가구) △블루칩으로 꼽히는 서초우성2차(9월, 593가구), △교통입지가 탁월한 사당1구역(10월, 668가구) △반포 랜드마크를 노리는 서초한양 재건축(11월, 409가구) 등이 나온다.

     

  • ▲ 래미안 에스티지S 서초우성2차 조감도.ⓒ삼성물산
    ▲ 래미안 에스티지S 서초우성2차 조감도.ⓒ삼성물산


    강북권에서는 재개발 단지가 몰려있다. △답십리·전농 래미안 타운의 완성 답십리18구역(9월, 1009가구) △강남 접근성을 갖춘 구의1구역(9월, 854가구) △초고층 랜드마크급 길음2구역(10월, 2352가구) △공원을 품은 녹번1-2구역(11월 1305가구) 등을 분양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할 8개 단지 모두 입지가 뛰어나 분양결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래미안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 특화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 ⓒ삼성물산
    ▲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