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인프라 강화 등으로 국내외 방문객 이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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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시설 및 서비스 면에서 우수한 전국의 한옥체험 숙박업체 101개소를 '한옥스테이'로 올해 새롭게 인증해 '한옥스테이'로 인증된 한옥체험 숙박업체가 총 383개소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전성, 청결도, 전통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현장 방문심사를 통해 올해 101개소를 신규 인증했으며, 2013년도 인증업체 중 183개소를 재인증해(2년마다 재인증), 2014년 인증 기존 99개 업체를 포함 '한옥스테이'로 인증된 한옥체험 숙박업체는 총 383개소가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옥체험업 지정 업체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품질과 숙박객 만족도를 증가시켜 국내외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한옥체험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옥체험업 지정 가구 중 우수 한옥을 인증, 집중 관리 및 지원하는 '한옥스테이' 인증 제도를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박석주 관광숙박개선팀장은 "인증된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온라인 이벤트, 포탈사이트 연계 검색어 광고, 홍보물 제작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운영주 대상 서비스 아카데미 실시, 한옥스테이 BI 활용 서비스개선물품 및 인증현판 제공, 운영자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같은 다양한 인프라 강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옥스테이'가 전통문화 체험장 및 우수 관광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 한옥체험숙박업체 '한옥스테이'로 인증된 업체목록은 홈페이지(www.hanokstay.or.kr > 자료실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