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회복한 한국 모습 및 새로운 관광자원 소개
  • ▲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중화권 여행업자 200명 초청 행사 모습(광명동굴테마파크 방문).ⓒ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중화권 여행업자 200명 초청 행사 모습(광명동굴테마파크 방문).ⓒ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의 유력 언론매체로 구성된 150여명의 언론인을 초청한다고 27일 밝혔다.

    방한 취재단은 한국 방문 일정동안 서울, 경기, 강원 일대 다양한 테마의 관광자원 및 메르스 이전의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온 한국의 모습을 취재해 중화권 현지 소비자에게 이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중화권 언론인들은 라인 프렌즈 스토어, KLIVE, 코엑스몰 등 한류 연계 관광자원을 비롯해 춘천물레길, 광명동굴테마파크 등의 자연경관 연계 관광자원, 북촌한옥마을, 한식, 창덕궁 후원 등 전통문화 관광자원 및 동대문 DDP, 그레뱅뮤지엄, 전통시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테마의 새로운 명소들을 방문해 취재하게 된다.

    관광공사 서영충 중국팀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의 일환인 이번 중화권 언론인 대규모 초청행사를 통해 중국 국경절이 시작되는 10월까지 방한 관광시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