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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차종 가격을 조정하는 동시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일단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 2008은 35만원 인하됐으며, 208과 308, 308SW은 각각 최대 30만원, 41만원, 45만원씩 가격이 내렸다. 대표 SUV모델 3008과 플래그십 세단 508·508SW 역시 각각 최대 45만원, 50만원씩 가격이 조정됐다.
한불모터스는 3008과 508모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3008 1.6모델은 최대 370만원 , 2.0모델은 최대 410만원까지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개소세 인하분을 적용하면 각각 3580만원, 3935만원에 오너가될 수 있다.
푸조 508 1.6모델은 최대 400만원 추가할인지 적용돼, 384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시트로엥 또한 모델별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소비자 가격을 인하하는 한편 특별 판촉을 실시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인텐시브+' 모델은 개소세 인하가 적용된 4740만원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470만원을 추가할인 해준다. 소형 해치백 'DS3 So Chic'의 경우 3255만원에서 145만원이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제주도 투어 패키지를 증정한다. 제주 투어 패키지는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제주 유니호텔, 샤인빌 리조트 등 2박 3일 동안 고급 호텔 및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