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분야 업역 확대 이후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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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국내 최초로 진출한 일본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사업관리(CM)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본 히로시마 지역에 폐 골프장 부지에 설치하는 33MW급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공사 CM용역이다.
발주처는 한국의 에스 에너지(S-Energy)와 일본의 CEF가 함께 설립한 Mega Solar Factory(MSF)다. 총 공사 기간은 14개월, 총 공사비는 1000억원이다. 지난 8월 31일 상업 발전을 개시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도조 태양광 발전시설 CM 마무리를 통해 33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일본 시장 진출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분야 업역 확대에도 발판을 다지게 됐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일본 도조태양광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은 선진국 시장에서 한미글로벌의 세계적 기술력과 건설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