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만원 이내 현금으로 바로 출금 가능해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및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NH워치뱅킹을 통해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출금이 가능한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워치뱅킹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는 별도의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전국의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 1일 30만원 이내에서 현금으로 출금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NH워치뱅킹 서비스를 출시하며 웨어러블 뱅킹을 주도했던 NH농협은 이번 모바일 ATM출금서비스 출시를 통해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에 이어 현금 출금까지 가능한 명실상부 ‘뱅킹 서비스’를 갖추게 됐다.
 
NH워치뱅킹내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는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워치에 우선 적용하였으며, 10월 중 타이젠 OS 및 애플워치까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게 되면 기존 NH워치뱅킹고객 모두가 이용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