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의 다양한 식품업체 참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강원푸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강원푸드박람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선 △강원도 향토·전통식품 홍보관(농·수·축산물, 가공류 및 유제품, 발효식품, 주류 및 음료, 조미료, 제과·제빵 등) △강원도 식품 주제전시 특별관(강원도의 차, 떡, 전통주, 전통장, 김치 등)을 운영한다.

    또 2015년 새롭게 개최되는 동시행사 '2015 강원도 관광전'을 통해 △강원도 방방곡곡 홍보관 △강원도 대표 관광시설관 △강원도 특화 상품관 등도 마련됐다.

    특히 도내 식품업체 관계자들과 본 박람회를 참관하는 참관객들이 새롭고 다양한 식품기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식품기기 특별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aT 이종견 미래성장이사는 "청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증가되는 요즘, 강원도 청정 먹거리는 서울 및 수도권 참관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지역 대표 박람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