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새해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내놔…"국내선 1만8100원부터"

티웨이항공이 내년 1월에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편 특가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으로 할증 기간과 성수기 등 일부 제외 구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주중 1만8100원부터, 주말은 2만41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사가 7만3000원부터 ▲오이타 7만8000원부터 ▲오키나와 8만8000원부터 ▲오사카 9만3000원부터 ▲삿포로 14만8000원부터 ▲방콕 15만8000원부터 ▲괌 19만490원부터 ▲비엔티안 21만8000원부터다.

항공권과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t’ 에어텔 상품 특가도 함께 진행된다. 여행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품이다. 가격은 ▲제주 9만9000원부터 ▲사가 26만4000원부터 ▲오사카 27만9000원부터 ▲방콕 50만원부터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제주에어텔 상품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렌터카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사카의 경우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인 '오사카 주유 패스'와 '간사이 쓰루 패스' 2일권을 각각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