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257억, 영업익 87억, 당기순익 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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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12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0% 늘어난 1257억원, 당기순이익은 30% 증가한 60억원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81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4%, 65%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는 CM(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으로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해외 46개국에 진출하는 등 국내·외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 IT컴프렉스센터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1800여 건의 건설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