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승진 7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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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씨가 전무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허윤홍 신임 전무는 1979년생으로 서울에서 출생했다. 한영외고를 졸업한 뒤 세인트루이스대학 학사, 위성턴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LG칼텍스정유에 입사, 2013년에는 GS건설 경영혁신담당 상무를 맡았다.
이날 GS건설은 허윤홍씨를 포함한 △전무 승진 7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등 총 18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내정했다.
전무 승진 대상은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김환열 도시정비담당 △김형선 Rabigh Ⅱ PJT PD △허윤홍 사업지원실장 △고병우 인프라수행본부장 △최귀주 Bahrain LNGIT PJT PD이다.
상무는 △김규화 개발사업담당 △이규복 건축공사Ⅱ담당 △한종원 플랜트구매II담당 △김호태 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이상무 플랜트수행설계Ⅰ담당 △김진태 NSRP PJT PD △권혁태 델리설계법인장 △홍명철 플랜트기본설계담당 △임기문 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정기석 ERC PJT PD △황원수 Rumaitha/shanayel Phase Ⅲ PJT PD가 신규 선임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며 "검증된 임원들의 전무 승진을 통해 확실한 조직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