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카드가 카드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 ⓒ현대카드
    ▲ 현대카드가 카드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카드번호 유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 고객들은 실제 카드번호 대신 별도로 생성한 가상 카드번호로 온라인쇼핑을 할 수 있게된다.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실제 카드 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정보 유출이 의심되거나 카드정보 부정사용이 걱정될 경우 현대카드 앱에서 가상카드번호만 바로 설정 및 해지할 수 있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카드 측의 설명이다.

    가상카드번호는 실제 카드 1장당 1개씩 만들 수 있으며, 월 3회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카드 도난, 분실, 재발급, 해지 등으로 실제 카드의 사용이 제한될 경우 가상카드번호도 자동으로 사용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