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으로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 추구현대증권 각 부서별 전문가 그룹, 포트폴리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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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연 1.50%로 떨어지며 저금리, 저성장 국면이 고착화됨에 따라 예금으로 돈을 모으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투자자들은 주식, 부동산 등에 눈을 돌리지만 직접 투자를 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서 선뜻 투자에 나서기도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수많은 투자자들이 펀드를 가입해 전문가에 운용을 맡기는 간접투자 방식을 선택하고 있지만, 펀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투자범위도 넓어져 이마저도 의사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이같은 상황 속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현대able 알짜 펀드랩'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able 알짜 펀드랩'은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지만, 국내외 주식형 펀드에 분산투자 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에 개별펀드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주식형 펀드 4개와 유럽관련 펀드 1개, 중국관련 펀드 2개로 총 7개 국내외 펀드에 분산투자 하고 있다.


    '현대able 알짜 펀드랩'의 두번째 특징은 현대증권의 추천 펀드군 중에서 국내외 시장전망과 분석을 통해 유망한 주식형 펀드를 중심으로 현대증권 각 부서별 전문가 그룹의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점이다.


    투자컨설팅센터의 국내외 시황전망 및 분석을 통한 유망지역 선정 후, 상품전략부에서 펀드성과 및 매니저 미팅 등을 통해 유망펀드를 선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자산운용 소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해 펀드포트폴리오를 랩운용부에서 운용관리하는 구조다. 


    또 시장점검 및 자산별 운용상황을 수시 및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투자일임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펀드 투자를 할 수 있다. '현대able 알짜 펀드 랩'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2년이며, 수수료는 연 0.2%(분기후취, 편입자산 보수 별도)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주요국간 부양정책 강도 및 경기회복 온도차에 따라 어느 국가나 섹터에 투자했느냐에 따라 투자성적도 현저히 달라지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모든 상황을 개인 혼자서 분석해 대응할 수도 있겠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펀드로 분산투자하는 '현대able 알짜 펀드랩'은 투자자에게 편리하고 유망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가입 및 상세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국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