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한마당· 'Buckle up Class'·어린이 안전교육 '안전365' 등 사회공헌 활발

  •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의 또다른 직함은 '사회공헌단장'이다.  자동차 보험을 취급하는 업종 특성을 담아 '차도리' 운동을 주도하는 박 대표는 최근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회사 전체가 사회공헌단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박윤식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전국에 35개의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물적, 인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안전체험한마당△ 'Buckle up Class'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365' 등의 특화사업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재난봉사단을 구성하여 수해복구 화재지원 봉사활동 등이 있다.

그 외 저소득 가정아동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지원 등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에 비례하여 회사에서도 그 금액의 150%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라는 선진 모금제도를 도입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전담직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담당자를 구성하여 지역단별 1개 이상 봉사기관과 연간 협약을 맺고 꾸준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사회공헌 운영지침을 내규화하였으며, 유급자원봉사제도, 휴가 제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제도를 마련하여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NGO, NPO등 사업협력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약 30여개 단체와 협약을 맺어 특화프로그램 및 임직원 자원봉사프로그램 등이 있다.

◇Safe Together 안전체험한마당  

한화손해보험과 서울시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행사로 2014년 9월 여의도 공원에서 3일간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마당으로 8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시민들이 참여해 실제적이고 사례중심적인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마련하고, 특히 최근에 국내에 발생한 침몰사고, 지하철 추돌사고 등 사회분위기를 반영하여 특별 체험존을 구성했다.

82개의 크고 작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각 소방서와 한국도로공사, 항공  전문학교 등 56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분야에 맞는 특색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손보 세이프존'을 마련하여 타요버스를 활용한 버스안전, 미니 전동카 운전,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등 다양한 안전체험 부스와 야구 체험존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015년에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와 함께 '세이프 투게더(Safe Together)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3일간 700여 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00여 명의 소방관, 세이프키즈코리아 등 각 기관 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2015년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어울림 등 6개 테마로 나눠 7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이 행사의 개막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도 한화금융센터빌딩에서 근무하는 1500명의 임직원들이 영등포소방서 등 21개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민·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27층의 초고층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일반시민들이 국가기관과 협력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인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긴급구조 능력을 배양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2015년 올해는 참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더하기 위해 회사가 운영하는 ‘세이프존 부스’에 자동차보험 새 캐릭터 ‘차도리’를 메인 마스코트로 선보였다.

‘차에 대한 도리’란 의미를 가진 ‘차도리’는 체험중심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교육에 맞춘 친숙한 커뮤니케이터로, 포토존·타투·주사위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장의 메인 이미지로서 축제의 흥을 돋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약 7만 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일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운영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2014년 6월 25일 오전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에는 피해주민들을 위한 생활 안정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2014. 5.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의 소방조직과 민간 기업이 함께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은 전국 35개 지역단 단위로 자발적 의사를 가진 영업가족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난봉사단을 구성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홈타운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영업가족들은 앞으로 일선 소방서의 소방대원들을 통해 생활안전과 관련한 기초소양을 주기적으로 학습하고 고객들을 만날 때마다 안전지식을 전파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초동 대처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각 지역별로 구성된 일반 및 전문 재난봉사단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잔존물 제거 및 청소, 기초생필품 지원, 재해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과 재난 현장에서의 보상처리 방법, 잔존물 처리방법 안내 및 건강 상담 등의 봉사활동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 운영  

한화손해보험은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미아동 화재피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2015. 11월 16일 열여덟번째로 지원 사업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