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호도 부문 대상GS건설 '자이', 인지도 부문 대상
  • ▲ 이구범 부동산114 대표이사(오른쪽)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 김동욱 삼성물산 부장, 정명기 GS건설 부장ⓒ부동산114
    ▲ 이구범 부동산114 대표이사(오른쪽)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 김동욱 삼성물산 부장, 정명기 GS건설 부장ⓒ부동산114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부동산114가 선정한 '201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

    부동산114는 1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선호도 부문 대상, GS건설 자이는 인지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부동산114 리서치센터는 지난달 6일부터 25일까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부동산11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는 총 1017명이 참여했다. 

    부동산114는 이 설문 결과를 토대로 최초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등 3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이구범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주택시장의 차별화 현상 속에 아파트 상품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아파트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비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114 리서치센터는 2003년부터 매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