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성능-소음' 개선 기반 '가전의 핵심 부품'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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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정수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가전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모터 생산에 총력이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인버터 모터 장착 제품의 경우 프리미엄 가전으로 10년을 보장하는 등 소비자 선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모터는 ▲에너지효율 ▲성능 ▲소음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수명을 결정하는 가전의 핵심 부품으로 여겨진다.

    특히 LG전자가 지속 발전시켜온 인버터 모터는 기존 정속형 모터와 달리 회전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에너지효율과 소음 등을 크게 개선하는 등 진화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1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개발해 에너지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바 있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기술이 적용된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에 인버터 모터를 적용하고 있다.

    김광호 C&M(컴프레서&모터)사업부장(상무)은 "인버터 모터는 에너지효율과 함께 고성능 저소음 성능을 자랑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버터 모터 개발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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