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전시-체험강연-세미나' 등 다양한 체험부스 마련전문가 강연 및 제품 개발자 공개 토론도…관객 참여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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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학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카메라 전시회 'CP+ 2016(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6)'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니콘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P+ 2016에서 신제품 전시, 체험강연, 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CP+는 4만 여명이 참가하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카메라·사진 전시회로 올해로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2010년부터 개최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열리는 CP+ 2016은 이전과 달리 관람객들이 직접 투표하는 '월드 프리미어 어워드'를 최초 개최하는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가 크게 강화했다.

    이에 니콘은 '카메라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니콘 카메라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차세대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D5와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의 체험 코너를 대규모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카메라를 만져보고 찍어볼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갤러리, 어플리케이션 체험 공간, 웨어러블 액션 카메라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제공한다.

    아울러 방송·광고·매거진·프리랜서·여행·웨딩 전문가의 다양한 강연과 카메라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제품 개발자들의 공개 토론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