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임대주택 2500가구 등 공급아크로리버파크 등에 매입형 장기임대주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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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SH공사가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1895가구를 공급한다. 사진은 SH공사 표식.ⓒSH공사
서울시 SH공사가 올해 서초구와 강서구 등에 공공임대주택 1만1895가구를 공급한다.
19일 SH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공임대주택은 △재개발임대주택 2536가구 △행복주택 836가구 △국민임대주택 1454가구 △장기전세주택 22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재개발임대주택은 △가재울4구역 750가구 △왕십리3구역 432가구 △옥수13구역 340가구 △금호13구역 198가구 등이다. 상반기 1610가구, 하반기 926가구가 공급된다.
행복주택은 △천왕2지구 319가구 △신내3-4지구 219가구 △마천3지구 148가구 등이다. 조립식인 모듈러형 행복주택은 강서구 가양동에 30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775가구보다 물량이 많이 증가한 국민임대주택은 오는 11월 위례신도시 A1-10블록 1202가구와 오금보금자리 252가구가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은 SH공사가 시공하는 건설형과 재건축 단지의 일부 가구를 사들이는 매입형으로 나뉜다. 건설형은 1797가구, 매입형은 422가구다.
건설형은 △오금보금자리지구 472가구 △상도동 160가구 △거여동 128가구 △고척동 39가구 등이 공급된다. 매입형은 △금천구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183가구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85가구 △서초구 잠원동 잠원 래미안 81가구 △강서구 마곡동 긴등마을 힐스테이트 59가구 등이다.
기존주택 재공급은 △국민임대 1000가구 △영구임대 700가구 △재개발임대 1500가구 △공공임대 500가구 △장기전세 1000가구 △행복주택 150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