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지원금 등 송파지역 임대주택에 전달
  • ▲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이 1사1단지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 관련 모습.ⓒSH공사
    ▲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이 1사1단지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 관련 모습.ⓒSH공사


    서울시 SH공사가 이마트와 손잡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SH공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임대주택 입주민과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마트 수서점에 이어 가든파이브점과 1사1단지 업무 협약을 맺었다.

    5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SH공사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이 1사1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 송파지역 임대주택 입주민과 인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쌀 10㎏을 했다.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는 30개 단지 노인정에 설맞이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SH공사 남부지역주거복지단은 이마트 수서점과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 수서6단지 입주민에게 김장 김치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수서점은 △김장 재료 △이불 △전기장판 △쌀 등을 후원했다.

    한편 SH공사는 송파구 외 다른 지역에서도 1사1단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금까지 215개 기업이 참여해 2억31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