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로이유리 적용 ‘유로시스템 9 LS’ 기반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 나서황진형 창호재사업부장 "단열성능 개선에 가격까지 낮춰 돌풍 일으킬 것"
  • ▲ 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을 출시하고, 봄철 개보수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을 출시하고, 봄철 개보수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인 ‘유로시스템 9 LS’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하우시스가 새롭게 출시한 이 단창은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2.3배 뛰어난 ‘수퍼 로이유리’를 적용해 기존 시스템 단창의 단열성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의 시스템 단창은 대부분 일반유리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3, 4등급으로 단열성능이 좋지 않은 반면, 이 단창은 30평(102㎡) 아파트를 기준으로 연간 에너지비용을 기존 시스템 단창 대비 최대 30% 절약할 수 있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핸들 손잡이 조작을 통해서 창문을 닫을 때 바닥 틀에 최대한 밀착시켜 잠그는 LS(Lift & Slide) 개폐 방식을 적용했으며, 황사 등 외부 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 시킨다.

    일반 창 최대 크기보다 10% 정도 더 큰 폭 5.8m, 높이 2.6m까지 크기 확대가 가능해 우수한 조망성을 자랑한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단열성능을 대폭 향상하면서도 기존 LG하우시스 시스템 단창 제품 대비 가격을 약 10% 낮춰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황진형 창호재사업부장 상무는 “과거 시스템 단창은 낮은 단열성능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었다”며,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단열성능을 개선하고 가격까지 낮춘 창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