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에어컨 'Q9500' 특징 전달 김연아 뮤직비디오 '무풍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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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바람 없이도 실내를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Q9500'을 위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Q9500은 한여름 동굴처럼 바람이 아닌 냉기 자체로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했다. 강한 에어컨 바람이 불편하고 건강에 좋지 않다 보니 이 같은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와 손잡고 Q9500의 혁신적 가치를 일반에 알리기 위해 '김연아 무풍쏭' 영상을 만들었다.
이번 영상은 무풍냉방편·무풍제습편·무풍청정편 등 모두 3편으로 구성됐다. 김연아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컨셉으로 제작됐다.
먼저 무풍냉방편의 경우 에어컨을 끄면 덥고 키면 추운 열대야의 무더위를 Q9500로 날리는 장면을 그렸다.
무풍제습편은 온 집안이 눅눅해져 가는 장마철의 꿉꿉함을 해소하는, 무풍청정편은 창문을 열면 뿌연 먼지가 들이 닥치는 환절기를 극복하는 한 가족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김연아는 이 영상에서 기타와 잼배 반주에 맞춰 청아한 목소리로 '바람아 멈추어다오' 노래를 부르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실제 영상 제작 과정에서 김연아는 가수 못지않은 수준급 노래 실력과 깜찍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풍쏭 영상은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에어컨의 상식을 깬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성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친밀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