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 에이후스, 덴스크, 인피니, 인엔. 모벨랩 등 체험 공간 선봬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삼성 세리프TV(Serif TV)'를 국내 가구 매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서울 논현동 '두오모(Duomo&Co)'를 비롯해 '에이후스(A/HUS)', '덴스크(Dansk)', '인피니(INFINI)', '인엔(innen)', '모벨랩(Mobel Lab)' 등 프리미엄 가구점에 세리프 TV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 TV 일부 모델이 몇몇 가구매장에서 선별적으로 전시된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프리미엄 가구점들과 협업을 본격화한 것은 처음이다.

    세리프 TV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한 신제품이다. 가전인 TV를 가구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31일 인테리어와 건축, 공간 디자이너 등 국내 유명 업계 전문가 400여 명을 초청해 논현동 '두오모'에서 삼성 세리프 TV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가졌다.

    두오모는 가구를 포함해 조명, 타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급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곳이다. 모던 가구의 상징인 '놀(Knoll)', 조명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르떼미데(Artemide)', '탐 딕슨(Tom Dixon)', 독일 최고급 주방가구 '불탑(bulthap)' 등을 론칭한 바 있다.

    당시 쇼케이스에는 에르완 부훌렉이 직접 참석해 세리프 TV의 디자인 철학과 제작 에피소드들을 설명했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에 삼성 세리프 TV를 가구,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프리미엄 가구점에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세리프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종희 두오모 대표이사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삼성 세리프 TV는 두오모의 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체험 공간을 프리미엄 가구점 12곳에 설치하고,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 세리프 TV는 프리미엄 편집숍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과 삼성 세리프 TV 공식 홈페이지 '세리프TV닷컴(www.seriftv.com)'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