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전자레인지 등 구성차별화된 서비스로 주택시장서 인기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슈퍼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컬렉션 빌트인' 제품을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서울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일반 분양 전 세대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소비자가 요리과정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주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단계부터 세계적인 유명 셰프들의 의견을 반영한 슈퍼 프리미엄 주방 가전이다. 냉장고와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됐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단지다. 개포지구 재건축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 빌트인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를 크게 모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블레스티지 견본주택에서 삼성전자의 셰프 컬렉션을 적용한 주방에 대한 주부 방문객들의 반응이 특히 좋아 분양 인기를 예감했다"며 "프리미엄 아파트를 원하는 소비자층의 안목에 맞춰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을 적용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본 공급되는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의 '뉴 빌트인 냉장고(RB33J8797S4)'와 강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인덕션 전기레인지(NZ63J9770EK)' 등 2가지 모델이다.

    뉴 빌트인 냉장고는 식재료 본연의 상태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미세정온 기술이 적용됐다.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식료품을 장기간 보관해도 맛과 식감에 변질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상판 글라스 아래에 LED를 이용한 '버츄얼 플레임(가상불꽃)'을 채용해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아파트 분양 고객은 기본 설치되는 냉장고와 전기레인지 외에도 옵션으로 전기 오븐, 식기 세척기 등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