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년층 고용 안정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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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약계층을 돌보는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노년층의 고용 안정에 앞장섰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금공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서비스는 가사(간병)도우미, 산모(신생아)도우미,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재가)육아도우미,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노인 간병 등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선발하고 관련 사업비를 후원한다. 또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저소득 노년층 고용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유상규 주택금융공사 이사는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근로여건이 취약한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